요즘 같은 날씨에 먹기 딱 좋은 뜨끈한 칼국수~

평일에 가면 항상 줄서있어서 못먹었는데 주말에 나오니 마침 사람이 없어 한번 가봤습니다~!~!~

 
바로 옆에 여유있는 주차공간도 있고,
11시반부터 2시까지는 대로변에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엄청 넓지는 않지만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깔끔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심지어 계산까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네이버 리뷰 남기시면 음료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

 
기본반찬으로 깍두기와 백김치가 있습니다.

셀프코너에 가서 밑반찬 더 드실 수 있어요
밑반찬뿐만 아니라, 땡초가루/후추/밥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릇, 가위 등 필요하신건 셀프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메뉴

 
장칼국수 외에 막국수, 밥메뉴, 기타 곁들임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 커플은 원조장칼, 비빔막국스, 꼬막비빔밥 주문했습다. 
 
대식가가 아닌 이상 2인 오시면 칼국수 한개 추가메뉴 한개 주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배가 고프다면 곁들임 메뉴정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조 장칼

 
뭐니뭐니해도 원조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양도 푸짐했어요
맵찔이인 제가 먹기에도 적당히 매콤하고 맛잇었습니다.
슈퍼파워 맵찔이인 제 남자친구들 땀을 뻘뻘 흘렸지만 그래도 맛있게 맵다고 좋아했어요!

꼬막비빔밥

 
제 최애..!였던 꼬막비빕밥 !

 
꼬막비빔밥의 핵심은 이 소스였어요!!! 
 
전 싱겁게 먹는편인데 소스 거의 다 넣어서 먹었습니다. 
꼬막에도 이미 양념이 있으니 처음부터 소스 다 넣지 마시고 중간중간 간 보면서 먹는거 추천합니다.  

비빔막국수

 
맛있었지만... 
같이 나온 음식과의 조합이 별로라 전 거의 먹지 않았던 비빔막국수 ..  

 
남자친구가 마지막까지 배터지게 먹긴 했지만 대식가가 아닌이상 메뉴 두개 +배고프면 곁들임 메뉴 하나 먹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1월 말까지는 3인 이상 1인 1메뉴 주문시 갈비만두가 꽁짜!라고 하네요 ~!

저희는 주말 11시쯤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었는데 평일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웨이팅 하기 싫으신분들은 포장해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커피빈 바로 옆이라 식사 후 커피 한잔 하기 딱 좋았어요 ~

 
추운날 맛있게 먹었던 강릉장칼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