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군자역에 있는 ‘텐동한’입니다

군자역 4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군자역 4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 가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네요

< 영 업 시 간 >

11:30 ~ 21:00

Brek Time : 15:00 ~ 17:00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고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못찍기는 했는데 제가 점심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메뉴 먼저 말해주고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가게 안은 진짜 일본에 있는 식당들처럼 1인석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직접 튀기고 계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윗 사진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반찬통으로 단무지랑 할라피뇨가 있어요

반찬들이 괜찮기는 한데 김치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

자리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편하게 고르실 수 있어요

저는 아나고텐동을, 친구는 한텐동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자리마다 접시랑 물컵, 젓가락이 세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나고텐동 12,000원

아나고텐동이 나왔는데 튀김산이네요

장어랑 새우, 오징어, 단호박 등 여러 튀김들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어튀김이 가장 좋았습니다

장어튀김이 겉은 바삭했고 속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한텐동 9,000원

한텐동도 보니까 튀김산이네요

다만 한텐동은 장어 대신 새우 1개가 더 있습니다

장어 못 드시는 분들은 한텐동도 괜찮을 거 같아요

튀김 먼저 먹고 나면 밥이 모습을 보이는데

간장이랑 계란이 있어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꽤 있어서 가격 값은 해서 좋네요

< 총  평 >

맛 ★★★★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드리지만 느끼한 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 꺼리실 수 있어요

가성비 ★★★ 튀김들이 많아서 좋기는 하지만 다른 맛집들보다는 조금 가격이 나갑니다

청결도 ★★★★ 가게 안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꽤 청결했습니다

서비스 ★★★★★ 접시 등이 자리마다 미리 세팅되어 있었고 물리필도 사장님이 잘 해주셨어요

오늘은 군자역에 있는 한텐동을 리뷰해 봤는데요

친구 따라 왔는데 튀김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꽤 준수했습니다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